언어 교환 파트너 친구가 마침 20% 쿠폰이 있다길래 냉큼 구입!!

날 위해 레벨별로 책도 알아봐주고 고마운 친구다 :D

 

 

전에 같이 언어센터에 가서 책을 봤는데 이 책에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이 시리즈를 구입하기로 했다.

 

괴테 학원에서도 쓴다는 schritte 시리즈도 괜찮긴 한데 혼자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답지도 없음 ㅠㅠ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빨간북 시리즈(내 마음데로 이름 붙임)을 정복해보기로 결정결정

약간의 기초가 있다면 혼자 공부하기 좋은 책 시리즈 같다.

책 종류도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음!!

 

 

 

 

1) Hören & Schreiben 

 

2) Lesen & Sprechen

 

 사실 말하기 듣기는 A2책을 읽기/쓰기는 B1 책을 구입했다.

 

 

 

 

 

 

3) Grammatik

- Großes Übungsbuch Deutsch - Grammatik / A2-B2

http://www.buch.ch/shop/bch_start_startseite/suchartikel/grosses_uebungsbuch_deutsch_grammatik/susanne_geiger/ISBN3-19-101721-6/ID17534867.html?fftrk=1%3A1%3A10%3A10%3A1&jumpId=14592979

목차를 보면 동사를 위주로 책이 서술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결국 이 책으로 구입결정!! 다른 책도 너무 탐이 나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정했따. 제발 답지가 있기를 바라................. Lösungen이 답지가 맞기를!!! 맞는 것 같긴 한데 불안불안.

답지가 없으면 미카엘라한테 너무 미안하다구 ㅠㅠㅠㅠㅠ 일단 3월 전에 이 책을 끝냈으면 좋겠다.

책은 책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설명은 없고 연습문제로만되어있다. 문법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정리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적당할듯 하다. 문법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추.

이 책의 장점은??

(3월에 마저 포스팅을 쓸 수 있게 되기를........!! 주중에 하루 한과 과연 할 수 있을까?)

 

 

 

 

- Übungsgrammatik für die Mittelstufe/ B1-C1

http://www.buch.ch/shop/bch_start_startseite/empfehlungsartikel/uebungsgrammatik_fuer_die_mittelstufe/michaela_perlmann_ba/ISBN3-19-011657-1/ID17534836.html?retn=bd%

중급자를 위한 문법연습!

항상 행렬로 시작하는 수학책 마냥 (지금은 교과과정이 바뀌었지만) 이 책도 명사로 책을 시작한다. 지겨운 관사.................
중급문법이라 그런지 동사 외에 Syntax , 구문론 부분도 많이 서술되어있다.

이 책은 그래머 인 유스와 조금 비슷한 구성이다. 왼편은 설명 오른편은 연습인 구조

 

 

 

- Grammatik - ganz klar! / A1-B1

http://www.buch.ch/shop/bch_start_startseite/empfehlungsartikel/grammatik_ganz_klar/barbara_duckstein/ISBN3-19-051555-7/ID26010356.html?retn=bd%3Aq1

사실 제일 사고 싶었던 건 이책!! 쉬울까봐 못샀지만 ㅠㅠㅠㅠㅠ

처음 문법을 접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설명부분이 시각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문법책 답지 않게 컬러풀해서 지루하지 않을것 같다. 특히 p.12의 Nominatiav, Akkusativ, Dativ, Gentiv 설명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 책도 왼쪽 설명 오른쪽 연습의 구조

 

 

- Übungsgrammatik für die Grundstufe

이 책은 별로. 설명도 지루하고 내 사랑 연습문제도 별로 없다.

 

 

 

-Deutsch üben 01.' mir' oder 'mich'?

이 책은 시리즈인데 마치 구몬과도 같아 보인다. 부족한 부분을 골라서 보충하면 될 것 같다. 어떤 책은 관사를 집중 트레인하기도 하고 어떤 책은 동사를 특히 단어(#07)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기도 한다.

-Deutsch üben: Artikel. Taschentrainer

이 것도 시리즈로 있는 책. 트레인시켜주는 책이다!! 관사/ 서신/ 동사 등등 다양하다.

 

 

 

- Großes Übungsbuch Deutsch - Wortschatz

호구조사로 시작되는 단어책...............단어를 익히기에는 좋은것 같긴하나 앞부분이 너무 호구조사라서 ㅠㅠ 다른데서 너무 많이 다루었던 주제라 지루. 뒷쪽은 어떤지 모르겠음.

 

 

 

- Deutsch üben. Fit in Grammatik A1/A2

빈칸 채우기를 열심히 하는 책이다 ㅋㅋㅋㅋ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직접 봐야 알겠다.

 

 

 

Deutsch üben: Wortschatz & Grammatik B1

A1 내용이 B1 책에 거의 다 포함되어있다. B1 올라가기 전 단어실력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시도해보아도 좋을 책

 

 

 

Posted by 티나쏭 :

언어교환시작!

2014. 11. 26. 19:04 from Europe/취리히생활

 

 

학교 언어센터에 언어교환 프로그램이 있어서 한번 신청해보았다 :D

중국어, 일어, 체코어, 핀란드어, 힌두어, 헝가리아어, 슬로바키아어, 포루투갈어 등등 모든 언어가 있었지만 한국어는 목록에도 없었다. 하하...........

 

 

그래서 그냥 반 포기하고 지원을 해보았는데

언빌리버블!! 하게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파트너를 구했다 !!

 

 

3월부터 다른 파트너랑 공부를 했었다는 미카엘라>_<

카카오톡 아이디도 있고 아직 대화까지 술술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내 독어 실력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인것 같았다.

부끄부끄....나도 3월부터 시작했는데 ㅠㅠ ㅋㅋㅋㅋㅋ

 

 

나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Posted by 티나쏭 :

 

짠짠짠 !!

 

The form to get your IBH summer school fee paied back is now ready. Please pick it up at our office in room KOL E17. We are open from Monday to Friday, 9:30 to 12:30 a. m.

 

 

9월에 서류냈는데 이제서야 연락이 오다니 ㅠㅠ

그래도 돌려주는게 어디야

 

신난다 돈생겼다!!

 

내일 오피스 갔다가 병원도 들려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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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나쏭 :

 

 

 

 

 

http://en.busliniensuche.de/

저번에 마인페언버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종합사이트를 소개하겠다.

몇일전에 유럽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사이트인데 대박........................... 체코버스 , 헝가리버스 등등 따로 들어갈 필요가없었어.

사랑한다 짜식 !!

 

 

짠. 요렇게 폰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요!

 

 

 

 

 

 

이렇게 많은 버스노선 조회가 가능하답니다.ㅎㅎ

단순 노선뿐만 아니라 환승도 가능한 노선을 조회해주기 때문에 돈을 더욱 더 아낄 수 있다는 사실 빠밤!!

 

 

 

 

 

 

다음달 프라하 여행을 위해 취리히에서 프라하까지의 노선을 조회해보았다.

그전에는 체코 중심 버스회사인 스튜던트 에이전시를 이용했는데 64유로라고 해서 덜덜덜 ㅠㅠ

비행기도 싸게타면 39유로인데.....(주로 주말과 화요일이라서 나는 못탄다는게 함정이지만)

 

 

 

짠! 새벽 4시에 출발하는 하드코어한 일정이지만 어쨋든간에 20유로나 아낄 수 있는 상품이 짜잔!!

20유로면 프라하 4박 숙박비라구 꺄우> <

 

 

 

클릭하면 자세한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버스가 지연되서 내가 다음 버스를 놓친다면...................망.

그것까지는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버스가 꽤 지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새벽은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은데 낮시건이면 더더욱 조심해서 여유로운 일정을 택할 것.

 

요 사이트에서는 차 쉐어 사이트인 블라블라카도 연동이 되니 편리편리하다.

 

 

그리고 스튜던트 에이전시 같은 경우는 첫번째 예약자에 한해서

특별이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고 ISIC 소지자에게 할인혜택도 있는데

그런것 까지는 조회가 되지 않는것 같으니 일정이 2,3달 이상 남은 경우라면

스튜던트 에이전시에서 한번 더 따로 조회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니까 이 사이트에서 조회를 했는데 스튜던트 에이전시가 목록에 뜬다!

그러면 스튜던트 에이전시 가서 한번더 조회를 꼬우꼬우

이런식으로? 활용!

다른 버스회사들도 혹시나 환승 없는 노선이 있다면 한번 조회해봐서 나쁠 건 없겠지?

 

 

그리고 단점은.........왕복티켓 조회가 안된다는 것 ㅠㅠㅠㅠ

배낭여행자라면 왕복으로 어딜 다녀올 일이 많이 없겠지만 나는 교환학생이다보니

훔훔..... 귀찮아귀찮아.

 

 

https://www.busliniensuche.de/busunternehmen/

요건 이 사이트에서 커버하는 버스회사 목록 !!

 

 

 

교환학생 없는 살림에 알뜰히 살뜰히 여행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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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FERNBUS 독일 중심 버스회사  (0) 2014.10.27
Posted by 티나쏭 :

 

 

MEINFERNBUS

http://meinfernbus.de/en/

 

독일 중심의 버스회사!

독일중심이지만 암스테르담/취리히/밀라노/룩셈부르크/빈, 찰츠버그/프라하 까지 가기 때문에 근교 여행에 이용하면 좋다.

 

 

나는 취리히 - 콘스탄츠, 취리히 - 뮌헨, 뮌헨 - 프라이버그, 취리히 - 밀라노 구간을 이용해보았다.

 취리히 - 콘스탄츠는 8유로밖에 안하는데 올때는 글라이스7을 이용해서 경비를 아낄 수 있었다. 근교 여행과 쇼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인 것이지 ㅎㅎㅎ

 취리히 - 뮌헨은 평소에는 15유로 정도하는데 옥토버페스티발 기간이라 35유로 정도내고 다녀왔다.

 대박인 것은 취리히에서 밀라노까지 갈 수 있다는 것!!!!! 오히려 글라이스 7으로 루가노에 간후에 루가노-밀라노 구간 기차표를 돈주고 사는 거랑 가격이 비슷한데다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대략 19유로.

 

 

 

 

 그리고 메가버스는 환불이 안되는 것에 반해 이건 환불도 가능하고 (찌부엉 메가버스.........부들부들............................) 짐은 2개까지 가능. 하지만 전에 콘스탄츠에서 취리히로 넘어 올때 캐리어2개 + 핸드백 + 노트북 가방 들고탔는데 봐줬다. 그리고 버스에서 음료나 간단한 스낵도 구입이 가능하고 와이파이도 가능하다!! 자리마다 콘센트도 있어 편리편리.

 

 자리는 지정석이 아니므로 최대한 빨리 탈 수록 좋다. 하지만 자주 연착되는게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happynamarie.tistory.com/42# (유럽 버스타고 여행을 다녀볼까?)

이 외에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윗 글을 클릭클릭!

정말 대박대박인 사이트가 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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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버스타고 여행을 다녀볼까?  (0) 2014.10.30
Posted by 티나쏭 :

 

 

저번달에는 처음 2주는 독어코스 듣느라 정신없었고 그 다음에는 요코할머니한테 말려서 정신없이 보내니 벌써 10월.

그리고 이번달에는 수업 좀 들으니까 곧있으면 11월이다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한학기 안하길 잘한것 같다. 그랬으면 너무너무 아쉬웠을것 같음.

 

 

 

와인도 정복해야하지!

치즈도 정복해야하지!

초콜렛도 정복해야하지!

요거트도 정복해야하지!

소세지도 정복해야하지!

파스타 면도 정복해야하지!

 

 

먹을게 너무 많아서 탈이다 ㅠㅠ

요즘 그래서 초콜렛 많이 먹었더니 얼굴에 엄청 올라옴...............자제 해야겠어 흑흑.

 

 

 

 

Posted by 티나쏭 :

 

 

사실 파티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거창한걸 생각하지만 여기는 그냥 애들끼리 모여 놀면 파티라고 하는 것 같다.

나도 그냥 파티라고 부르겠어! 히히히히.

 

 

 

 이웬은 마스터 하는 정규 학생인데 기숙사가 아니라 가정집을 셋이서 쉐어하는 곳에서 살고있었다. 사는 곳도 라디오 스튜디오 근처라 우리기숙사 바로 근처!! 버스로 5분? 10분? 거리였다. 이싱이랑 이차저차 해서 이웬집에 초대받아 갔는데 이싱이 이웬은 요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그냥 장난삼아 오바한줄 알았는데 정말정말 하나도 요리를 하지 않는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방에 뭐있는지도 몰라서 우리가 발굴해서 썼다.

 

 그러던 중에 너구리를 발견!!! 알고보니 하메중 한명의 여자친구가 한국인이라구. 마침 그 한국인 여자친구분이 놀러와 계셔서 같이 이야기를 했다 ㅋㅋㅋㅋ 그 분은 더블린에서 공부하고 계신데 남자친구가 거의 2주마다 더블린에 방문한다고 한다. 나중에 비행기표 검색하다 보니까 바젤에서 더블린까지 싼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그리고 너구리는 한국에서 공수해온 것이라고 했다. 서양인들이 seaweed 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외국에서 파는건 다시마 같은걸 비롯해 해산물 첨가가 안되있다고 한다. 너구리 안좋아하는데 괜히 먹고싶어졌다.

 

 

 그리고 이웬의 방은 정말 어메이징하게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침대도 짱크고!! 옷장에 거울까지있고!!!!!!!!!!!!!! 와우.........와우................. 나도 큰침대 ㅠㅠㅠㅠㅠ 이웬은 우리때문에 와인잔까지 사다놓았다. 감동감동 +_+

 이싱은 콜라를 가지고 치킨윙을 요리했고 나는 그냥 신당동떡볶이 과자를 가져갔다. 애들이 좋아해줘서 뿌듯했다. 하나밖에 없는 과자였어 애들아 또르르......................

 

 

수다수다가 재밌었던 즐거운 하루 :)

다음에는 라면끓이는 법을 알려주기로 하며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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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나쏭 :

 

 

마방목지!!

말보러 가고 싶다

 

 

 

 

그리고 말고기도 먹어보고 싶..............................ㅋㅋㅋㅋ

 

 

 

슬로바키아 친구 말로는 슬로바키아에서 양고기, 토끼고기 이런거 많이 먹는다던데. 그리고 오히려 돼지는 잘 안먹고 (종교적인 이유는 아니라고함) 닭이나 소고기는 먹는다구한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여기서 말고기를 먹을 수 있구나.......

마트에 가면 말, 토끼 고기를 가끔 판다!

 

소보다 싸서 말을 먹는다는 친구도 있었다.

다음에 말고기를 도전해보겠어!

 

 

 

Posted by 티나쏭 :

 

루꼴라 오이김치

 

 

챱챱챱

오이김치를 만들어보자.

김치는 먹고싶고 사먹기는 냄새도 가격도 부담되고 흑흑

갑자기 생각난 것이 오이김치 짜잔!!

 

이름하여 코리안 피클 ㅋㅋㅋㅋㅋ

부추가 갑자기 마트에 안보여서 루꼴라로 대신했다.

부추나 루꼴라나....둘다 맛이 강한 애들이 아니니까 하하하하하하.

 

 

재료 : 오이 양파 마늘 부추(루꼴라) 고춧가루 간장 물 설탕 소금

 

오늘 요리할 쫘식들!

저 팔뚝만한 오이 2개를 천원에 득템 끼얏호

양파보다 싸다............................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았는데 나랑 양이 안맞는지 ㅠㅠㅠㅠ 간이 잘 맞지 않았다.

내 오이가 너무 많았나보다.

 

간단히 요리법을 소개하자면

1. 오이를 찹찹. 소금에 30분간 절인다.

2. 그 동안 양파, 부추를 찹찹. 그리고 마늘을 다진다.

3. 양념장을 만든다.

4. 오이 물기를 짜내고 다 섞어준다.

 

간단하죵?

 

양념레시피 : 마늘 다진거 1수저/ 고춧가루 2스푼/ 간장 1스푼 / 물 1컵(우린 젓갈이 없으니깐....) / 설탕 1스푼

이라고 했는데.......................................................나는.............나는.............

 

 

소금은 50g 정도 넣으랬는데 모르겠어서 그냥 많이 넣었다.

그치만 왠지 50g 안되었던듯.

 

그리고 마지막에 끓인 소금물을 한번 헹군 오이에 다시 부어주었다.

 

 

오이 절이는 동안 마늘과 양파도 준비준비

 

 

 

 이건 한국에도 팔았으면 싶은 마늘 다지는 도구.

쭉쭉 마늘을 다진다!!

 

 

 냉동고에 넣어놨더니 얼어버린 루꼴라.......그리고 샐러드 하려고 냉장고에 넣었던 루꼴라 ㅋㅋㅋㅋ

얼은 루꼴라는 만지기만해도 파삭파삭 자를필요가 없었다.

양파도 찹찹찹찹!!

 

 

 

일단 마늘 다진거 : 그냥 한톨 다 다져버림. 냅둬봤자 처치곤란이라서 ㅠㅠ

고춧가루 2스푼

굴러다니던 콩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여기까진 그랬지..............근데 뭔가 이상한거 같아서

설탕 1스푼 추가

그리고 최종적으로 하루정도 숙성시킨후에 고춧가루 3숟갈 더 넣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좀 더 김치 답더군.

 

 

 

 

나도 오이 갈라서 속에 넣는거 해보고 싶었다구.........

근데 오이가 너무커서 잘 안절여졌는지 실패 ㅠㅠ

그래서 결국 걍 토막을 냈다.

 

 

 

 

짠 뿌듯뿌듯.

이제 한동안 김이랑 김치만 먹고 살아야지.

요리하기 너무 귀찮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건 크게봐야해요 호호호호

 

 

 

 

이건 김치때문에 자리없어 쫓겨난 밥....

병아리콩이랑 이상한 콩같은거랑 현미랑 넣고 지은 밥.

(다이어트는 해야겠고 운동하기는 귀찮은데 밥에 콩이라도 넣자.......................싶어서 하하하하)

 

 

 

 

 

 

http://blog.naver.com/la_pluie_/60175273961

요건 나중에 시도해보려고 ㅋㅋㅋㅋㅋㅋㅋ 훨씬 쉬워보이는군?!

 

 

Posted by 티나쏭 :

 

 

여행기간 2014.06.23 ~ 06. 25

누구와? 기말고사 후 ㅇㅎ, ㅇㄹ 과 함께한 여행

 

중간고사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던 우리는 홍콩갈래?............하며 소셜을 뒤지기 시작했고 결국 제주항공에서 26만원이라는 가격에 왕복 티켓을 겟!!! 그리고 룰루랄라 떠났다고 한다 ㅎㅎ 호텔은 라마다를 할까 했는데 결국 ibis 로! 사실 ㅇㅎ는 늦게 합류해서 호텔을 따로 묵었어야 했는데 우리가 처음에 후보로 두었던 라마다호텔에서 묶었다. 결론적으로 라마다가 걸어서 5분? 10분? 정도 멀었지만 방크기나 컨디션은 조금 더 좋았던듯. 하지만 ibis 1층 스타벅스는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날이 더워서 맨날 스타벅스가서 음료수 쪽쪽 빨면서 걸어다녔는데, 날이 오죽 덥고 습하면 홀더가 나중에 물 때문에 다 녹아흐물흐물 해져서 버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종강을 맞이하여 격하게 놀던 우리는 약간의 경미한 부상을 당했고 공항에서 체크인할때 이를 말하니 병원에 먼저 다녀오는게 좋겠다고 해서 인천공항 지하에 위치한 인하대 병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이른 아침이라 한산한 병원....... 약은 공항 도처에 널려있는 약국에서 받으면 됬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탄 비행기. 하지만.................한국돈은 하나도 안가져오고 (카드뿐........ㅠㅠ) 홍콩달러밖에 없어서 비행기에서 사먹을 수 있는게 없었다. 라면 냄새 테러 흐으.

 

 

Posted by 티나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