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일리쉬한 언니 오빠들.

사실 키만 크지 나보다 어린 애들일것 같지만 또르르.

그 누가! 서양애들은 옷 대충입고 다닌다구 그랬는지 ㅠㅠ 다들 학교다닐때도 화장하고 다니고 옷 잘 입고 다니고 백팩도 안메고 다닌다. 백팩 메는 사람들 찾기가 우리나라보다 힘들다. 사실 오늘 백팩 사려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길거리에서 KANKEN 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 꽤 많이 봤는데 다른데서 다들 사온건가 매장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나마 EASTBACK 이랑 h로 시작하는 가방 브랜드...뭐더라 ㅠㅠ 그거 파는 곳은 봤는데 제일 싼게 78프랑인데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포기. 이상한게 프라이탁도 많이 봤는데 매장은 왜 안보이는 거지 ?

그리고 론즈데일은 한번도 못봤다. 나중에 영국가면 하나 사올까보다.

 

덧. 롱샴은 여기서도 여대생들의 국민 가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2. 맥주먹는 사람들

어디에서? IN THE BUS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텐데 ㅋㅋㅋㅋㅋ 하루에 한두번씩은 버스에서 맥주먹는 사람을 보는 것 같다. 그것두 엄청 저녁두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버스 정류장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고.

 

 

 

3. 백조와 오리들!

호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백주와 오리들 !!

귀여워 죽겠당. 나중에 빵쪼가리나 과자를 들고 한번 방문해볼까한다. 공격당하는거 아니겠지?

밤에 호수가에 가면 백조들이 자고있는데 진짜 내가 취리히에 와있구나!! 싶더라.

 

 

 

 

Posted by 티나쏭 :